제57회 함양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함양군의회사무과
일시 1998년6월20일(토)
장소 본회의장
제57회함양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강명구)
(09시59분)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정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다음은 홍덕용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자리를 같이하여 주신 정용규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지난 `95년 제2대 의원으로 등원하여 의정활동을 시작한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지역발전과 주민의 대변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의정활동을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등원초 의원으로서 처음 구상하고 계획했던 것과 같이 모든 일들이 만족하게 성취되지 않은 것이 많으리라 생각되오나 이제 임기를 마무리하는 입장에서 지나온 의정사를 뒤돌아 보면서 아쉽고 어려웠던 일들은 자기발전의 기반으로 되새겨 주시고 보람된 일들은 앞으로의 자기 위치에서 발전된 내일을 설계하는데 보탬이 되어 주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제 내달초 제3대 지방의원 임기가 시작되면 두 분을 제외한 여덟분이 자기 생업에 전념하게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의회를 떠나더라도 그동안 쌓아온 경륜과 덕목을 되살려 군정 발전과 차기 의회 운영에 적극적인 협조자가 되어 주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희망찬 21세기 살기좋은 함양, 풍요로운 함양 건설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같이 기원합시다.
이번 제57회 임시회는 그간 집행부에서 요구한 조례안 3건이 처리되지 않았으므로 이를 심의.의결코자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제2대 의원으로서 사실상의 마지막 회기이니만큼 그동안 터득하신 지식과 경륜을 토대로 완벽한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군수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의회운영에 물심양면으로 힘껏 도와주시고 협조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든 일들이 뜻하는 대로 다 이루어 지지는 않았을 망정 그 나름대로 화합된 분위기에서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사료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저는 예기치 않은 짧은 기간동안 의장으로서의 책무와 원만한 의회운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고 생각합니다만 혹시 미숙한 점이 있었다면 넓은 아량으로 포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의회를 떠나더라도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더 노력하여 우리군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살아갈 것입니다.
끝으로 제2대 의회운영과 가까이에서 의원보좌에 헌신 노력하여 주신 의회사무과 직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08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