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함양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함양군의회사무과
일시 1997년2월22일(토) 오전10시
제46회 함양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강명구)
(10시00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정면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정봉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올해에도 의원 여러분들께서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뜻하시는 대로 순조롭게 성취되시길 바라며, 가정마다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제46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97년도 군정주요업무추진 계획을 보고 받고 함양군지방공무원복무조례중개정조례안과 함양군세 감면조례중 개정조례안등 8건의 조례를 제정.개정하고 주민 의료혜택의 폭을 넓히고 앞으로의 보건소 발전의 기본이 될 함양군 지역보건 의료계획안을 승인하게 되겠습니다.
특히 본회기는 집행부의 ‘9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듣는 중요한 기간이므로 계획추진상 예상되는 문제점 및 애로사항과 당초 승인된 예산과의 연계성등을 검토하여 문제점에 대하여는 해결방법을 제시하는등 군정발전에 적극 노력하여 주시고 각종 조례안에 대하여는 그동안의 경륜을 바탕으로 심도있는 심의가 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금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한보사태를 비롯한 노동법 및 안기부법의 제.개정문제와 국제적으로는 북한의 황장엽 비서의 망명등 매우 긴박한 상황 속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북한의 테러행위는 우리경제의 발전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이와같은 여건속에서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우리지역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의 화합과 단결이라고 사료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군정을 이끌어 가는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은 맡은 바 책임의식과 주인의식으로 자기의 역할에 충실을 기하여 사명감을 갖고 난국을 극복하는데 가일층 분발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해빙기를 맞이하여 우리 지역에는 위험시설물이 없는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여 사전에 대비함으로써 올해에도 한 건의 사고 없이 연초에 계획한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고 예방대책이 요구됩니다.
끝으로 본임시 회기동안 의원여러분과 집행부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만 개회사에 갈음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