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함양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함양군의회사무과
일시 1993년 3월 4일(목)
장소 본회의장
제15회 함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사무과장 강대옥)
(10시02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10시04분)
오늘 개회식에 참석하신 군민 여러분과 유관기관장님께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의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 2월 25일 온 국민의 기대 속에 신한국 창조의 결의에 찬 새 정부 출범식전에 참석했습니다.
지금 이 농촌은 젊은 노동인력은 썰물처럼 빠져 나갔고, 움츠린 노동의욕, 생산과 유통의 전근대와 미비, 그리고 확신 없는 농업전망 등 반드시 풀어야 할 중요 난제로 남아오고 있습니다.
이런 때 우리 공직자 모두는 공복으로서 어떤 각오로 무엇에서부터 군민을 도와 잘못된 타성에서 벗어나게 하며, 생산의욕과 활동을 고취시키겠는가 하는 사려 깊은 연구 검토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특히 변화와 개혁의 새 시대에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봉사자로서 공무원상은, 모든 행정집행 기조가 그 당위성과 보다 더 많은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 성의를 다할 때에 새 시대의 소명에 부응하는 바람직한 공직자상이 확립되리라 사료됩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 ‘93년 삼, 사월은 지방자치가 출범한지 2년이 되는 달입니다.
지나간 2년간은 의회와 집행부가 너와 나 사이의 조율을 한 기간이었다면 앞으로 남은 2년간은 조화와 숙련의 미덕을 쌓아 나아가야 하는 시발점이라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이 여건에서 잘해온 일은 더 계승 발전시키고, 잘못되고 미흡한 것은 고치고 채워 상호보완의 미덕을 십분 발휘해 나가기를 다짐합시다.
부임하신 직후부터 일일이 현장확인과 군민소득 증대에 각별히 고심하시는 군수님의 노고에 사의를 표하며 공사다망하심에도 매번 개회식에 참석해주신 기관장님과 군민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제1차본회의는 잠시 후 11시부터 개의하겠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10분 폐식)
○재적의원(12명)
○출석의원(11명)
정웅상 정봉균 정용규 김원식
강석천 강선권 정진위 이종진
홍덕용 임현철 박순근
○출석공무원
군수 문용술
부군수 김병오
기획실장 정재일
문화공보실장 박영일
내무과장 박희복
새마을과장 이창수
재무과장 김승곤
지적과장 나태길
사회과장 배종원
환경보호과장 한재송
가정복지과장 윤귀애
산업과장 권위수
산림과장 김정열
건설과장 안승택
도시과장 강석규
민방위과장 정병판
보건소장 전경욱
농촌지도소장 정호영
지도소사회지도과장 김옥태
지도소기술보급과장 송동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