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함양군의회(정기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함양군의회사무과
일시 1995년11월25일(토) 오전10시 개식
제38회 함양군의회(정기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애국가제창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강명구)
(10시02 개식)
먼저 국기에대한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박종근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각 직장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바쁜 시기에 자리를 같이 해 주신 정용규 군수님, 신유균 경찰서장님과 각급 유관기관장님 그리고 방청해 주시는 사회지도층 인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간 UR타결 이후 세계화, 국제화의 원년으로서 무한경쟁체제로 전환되고, 경쟁력에 의한 적자생존의 냉엄한 경제전쟁속에서 부단한 노력을 경주했던 을해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본 정기회에서는 의회의 고유기능인 질문권과 감사권, 심의권, 그리고 의결권을 행사함에 있어 지금껏 갈고 닦은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본회기 중 처리해야 할 ‘9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96년도 예산심의, 각종 조례안심사, 그리고 대안이 있는 군정질문을 펼치게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2,000년대를 목전에 두고 우리 지역발전을 도모하면서 지방자치의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장래를 예측할 수 있는 의정활동상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지난 6.27 지방선거로 인한 민선시대가 열리면서 그동안 관주도하에서 억눌렸던 수많은 욕구불만들이 한꺼번에 분출되고 주민의 소리가 더욱더 가까이에서 들려오는 이때에 민선단체장 출범 이후 5개월간의 군정발전에 대한 달라진 모습과 주민의 기대에 부응한 행정수행사항을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을 통하여 군민에게 널리알리는 계기가 되고, 군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군민이 편하고 이로운 행정인지를 냉철히 파악함으로써 성숙된 군의회 위상을 정립하는 자리로 승화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활기찬 의정활동을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방자치단체장의 선출 이후 제도적으로는 완전한 지방자치제가 시행되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지방재정의 불균형은 앞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많은 장애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는 우리 지역의 고유성을 살린 지방특산물의 개발과 대부분이 산지로 형성되어 있는 우리군의 특수한 여건을 살린 관광개발등으로 인한 지역주민 소득향상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름길이라 생각되며, 앞으로의 군정방향은 군민소득과 연계된 계획이 수립되어야 군민의 호응을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우리군의 발전을 위해 서로의 고견과 조언을 통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토의하는 새로운 장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회기중 원활한 의정활동이 되겠금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하면서 동절기 군민의 안정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겨울철 재난대비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끝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오늘 제38회 정기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주신 정용규군수님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님과 방청객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11분 폐식)
○출석의원
김원식 박종근 김태석 정웅상
이용희 정상진 박우홍 홍덕용
박순근 정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