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회 함양군의회(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록
제7호
함양군의회사무과
일시 2016년 6월 22일(목)
장소 산업건설위원회실
날씨 맑음
의사일정○. 농산물유통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한 업무보고
심사된 안건○. 농산물유통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한 업무보고○. 질의 및 답변
(10시06분 감사시작)
○위원장 박용운 평소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7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진행 등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실․과․소장으로부터 소관 감사자료 위주로 주요사항에 대하여 보고를 듣고 난 후에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일문일답으로 하되 동일한 사안에 대하여 가급적 중복 질의를 피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답변은 핵심을 파악하여 요점만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내용이 부족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관계서류를 추가로 요구하고, 현장확인이 필요하면 현장확인을 병행하여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원만한 감사를 위해 위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농산물유통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농산물유통과장님 나오셔서 감사자료 위주로 간략하게 주요사항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의석에서 일어나 발언대에 오름)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입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 자료 보고에 앞서서 농산물유통과 각 담당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력육성담당 유수상 인력육성담당 유수상입니다. 반갑습니다!
○위원장 박용운 반갑습니다!
○수출유통담당 이영희 수출유통담당 이영희입니다.
○자원식품담당 차은탁 자원식품담당 차은탁입니다. 반갑습니다!
○6차산업담당 박석병 6차산업담당 박석병입니다. 반갑습니다!
○농기계담당 최광숙 농기계담당 최광숙입니다.
○. 농산물유통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한 업무보고
(10시10분)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농산물유통과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드릴 순서는 공통사항과 농산물유통과 소관사항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 공통사항 1번 2016년도 국도비 반납현황은 농업기술 보급 정보화사업 외 6건으로 집행잔액 전액을 반납하였습니다.
2번 예산의 이․전용, 변경 현황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3번 이월사업 조서는 먼저 명시이월은 국산밀 이용 가공상품화 체험 기술시범사업으로 행사운영비의 1개 사업이며, 2페이지 사고이월사업은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지원사업 외 19개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 3페이지 4번입니다. 연구용역비 집행현황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5번 민간에 대한 자본보조 지원현황입니다.
3~9페이지까지는 농촌지도자회 한마음대회 외 75건의 사업에 총 98억 원의 사업비로, 보조 56억, 자부담 41억 사업으로 3~9페이지까지 민간자본사업 현황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10페이지입니다. 6번 민간인 해외 선진지 견학을 위해 4-H지도교사와 농촌지도자 회원, 6차산업 정책과정 각 1명씩 해 가지고 3회 실시했습니다.
7번 인구 늘리기 지원조례 관련 사항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8번 민간위탁사무 현황은 상림에 있는 함양군 상설 농업인장터와 광주~대구 고속도로 상․하행선 함양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2개소 등 총 3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1페이지 9번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실적은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와 농특산물 품질관리위원회 2개 위원회로 2회를 개최하였습니다.
10번 2015~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에 대한 조치결과입니다.
간이농특산물판매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판매장 관리실태 점검을 하였으며, 미운영 판매장은 회수 및 재배치하였습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사전예약신청을 7일 전에서 10일 전으로 연장되었고, 출고시간을 당일 9시에서 전날 (오후) 5시로 당겨서 변경 시행하고 있습니다.
농산물과 가공품에 단일브랜드를 사용하면 좋겠다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기획조정실에서 항노화 브랜드 슬로건을 제작 중으로 통일이 되면 단일브랜드로 통일하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2페이지 11번입니다. 2015~2016년도 의회 현장점검 조치현황입니다.
소규모 유통시설사업 등 6건에 대한 처리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3페이지 12번 군정질문 조치현황입니다.
소모성 축제 폐지에 관한 사항은 2016년도 사업비 1억 원 10개 마을이었으나 2017년도에는 사업비 7천만 원으로 7개 마을로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단계적으로 더 줄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3번 탄원․진정․건의 민원 처리사항은 없습니다.
14번 각종 인허가 민원처리현황은 농촌민박 신고 민원 26건을 정상처리 하였습니다.
15번 우수시책 중앙정부 기관표창 수상 현황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다음 14페이지 16번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현황입니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과 북부권 농산물판매장 설치 2건 있습니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은 사업비 6천만 원으로 신규 및 급식인원이 많은 30개 마을을 우선 선정해서 각 마을당 200만 원씩 지원하여 현재 각 마을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북부권 농산물판매장은 서하면에 농산물 집하시설을 설치, 완료하였습니다.
15페이지 농산물유통과 소관 자료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1번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현황입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중부권, 북부권, 남부권 3개 권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굴삭기 등 82종에 271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연간 2,100여 명의 농가가 이용하고 있으며, 문제점으로서는 농가에서 임대농기계의 무리한 사용으로 기대수명이 단축되고 있고, 수리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에 따른 전문인력이 부족하여 기간제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2번 농기계 순회수리 및 주요부품 구입 현황은 농기계순회수리 1개 반 운영 등으로 2016년 47회와 2017년 현재 25회를 실시하였습니다.
다음 16페이지 3번 농특산물판매장 관리현황입니다.
상림 2개소와 대전-통영 간 휴게소 2개소, 광주-대구 고속도로 휴게소 2개소, 총 6개소에 대해서 농특산물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17페이지입니다. 4번 농산물 공동브랜드 규모화 추진현황입니다.
관내 5개 농협에서 연합사업단을 구성하여 양파, 감, 사과, 딸기, 곶감, 오미자 등에 대해서 공동마케팅을 유도하는 사업입니다.
우리 군 산지유통종합계획을 2015년도에 승인을 받아 가지고 5개 농협에서 공동마케팅 취급액을 350억까지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 5번 농산물 수출 지원사업 추진현황 및 실적입니다.
수출전문업체 (육성사업) 3개소와 수출전문업체를 12개소에서 20개소로 확대하였고, 2016년도 7천만 불을 수출하여 경상남도 농산물 수출시책평가에서 저희 군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신시장 개척 2개국, 9개 품목을 발굴하여 2017년 4월말 현재 1,300만 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다음 18페이지 6번 농가 맛집 육성 시범사업은 사업비 6천만 원으로, 사업대상자는 상림에 있는 ‘나무달 쉼터’로 메뉴개발 컨설팅과 실내 리모델링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음 19페이지입니다. 7번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추진현황입니다.
절임식품 제조가공현대화사업은 주식회사 장충동B&F에 제조장과 생산장비 구입비를 지원하였으며, 함양양파 생산유통기반 구축사업은 우명리 양파영농조합에 저온창고와 선별기, 그리고 선별장을 구입, 지원하였습니다.
다음 복분자․오디 명품화 지원사업은 지곡농협에 오디․복분자 선별가공시설과 기계장비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 20페이지 8번 농업 6차산업 추진현황입니다.
6차산업 수익모델시범사업은 함양영농조합법인에 함양여주 집하장 건립 및 브랜드 포장재 제작과 10개 마을 축제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다음 21페이지 6차산업 수익모델시범사업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하미앙 산머루 제품 디자인 개발과 마을축제위원회, 농촌체험 프로그램 및 체험관광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상으로 농산물유통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자료 보고를 마치면서, 농산물유통과 직원 일동은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용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질의 및 답변
(10시18분)
○위원장 박용운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4페이지까지 일괄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14페이지까지 검토하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정 위원 예?
○위원장 박용운 질의해 주십시오.
○박기정 위원 박기정 위원입니다.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지금 마을축제를 10개에서 7개소로 축소하셨는데 빠진 세 곳이 어디입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빠진 세 곳이 휴천에 두 군데 하고 있는 데서 송전마을이 하나 빠졌고, 또 서하 봉전에 축제하는 것이 하나 빠졌고, 함양산머루축제가 빠졌습니다. 지원사업에서 빠졌습니다.
○박기정 위원 그런데 빠진 것 보니까 아직 빠질 것도 안 빠진 게 있네요?
뭐 연차적으로 줄여 나간다는 그런 겁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그렇습니다.
○박기정 위원 하기야 한꺼번에 줄여버리면 마찰이 있겠지만, 사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병곡 어딥니까. 산약초축제 사실 그런 것은 진짜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그런 축제는 없어져야 안 됩니까? 그것은 뭣 때문에 이렇게 안 빠지고 남겨놨죠?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저희들이 전년도에 축제를 하고 나서 그 문제점을, 의회에서 지적해 주신 그런 문제점을 다시 분석을 하고, 또 심의위원회를 올해 새롭게 구성해 가지고 심사를 한 번 했습니다. 하다 보니까 그런 주제는 좀 미약하지만 참여 주민들의 열의가 높은 곳이 별도로 또 있었습니다. 그런 곳들을 단번에 배제하기가 어려워 가지고 연차적으로 저희들이 줄여나갈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기정 위원 물론 축제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검토를 많이 하셨겠지만, 사실 병곡 산약초축제 효과입니까? 경제적인 효과를 한번 산출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일반적으로 많이 오신 분들이 박 위원님과 같은 그런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산약초에 대한 주제가 좀 미약하고, 전체적인 프로그램이라든지 여러 가지 부분들이 말씀대로 동네축제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지적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일단 저희들이 올해 하루에 1일 축제로 개최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심도 있게 다시 분석을 해 가지고 보고를 한 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기정 위원 그런데 여기 21페이지 보면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 해 가지고 추진실적으로 거기에 지금 산약초축제를 넣어 놨거든요?
이게 6차산업에 뭐 수익모델 시범 정도가 될 게 있습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이것은 잘 이루어졌다는 그런 의미보다는 추진실적입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우리가 7개소에 대해서 사업비를 국비를 받아와 가지고 마을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비 안에 이 산약초축제 사업비가 들어있기 때문에 추진실적으로 넣어 놓은 겁니다.
○박기정 위원 사실 6차산업이라면 모든 게 복합되어 있어야 되는데, 그것 뭐 캐 가지고…, 캐 온 건지 아니면 어디서 사온 건지, 또 뭐 약초 조금 파는 데 그치고 있는 그런 축제인데, 어쨌든 내년에는 심도 있는 검토를 하셔 가지고 대폭 축제를 줄일 수 있도록 힘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박기정 위원 그리고 지금 7페이지 보면 수동면 이해근 씨가 지금 지역컨소시엄사업단 지원사업으로 2억 4천만 원을 보조 받았는데, 그 사업내용이 보면 미국시장 공중파 홍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무슨 내용입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이게 공중파 부분만 전체 2억 4천이 아니고…
○박기정 위원 그러니까 그 사업내용 중에…?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이 내용들을 미국에 홍보하는 내용입니다. 여주제품에 대해서 홍보하는 내용입니다. 그 예산은 30만 원 편성되어 있답니다.
○박기정 위원 그러면 TV나 어디에…?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미국 LA 내에 홍보하는 내용입니다.
○박기정 위원 그런데 이 대상자가 개인입니까? 작목반입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여기에 천령식품에서, 함양영농조합법인에서 수매한 여주를 미국에 팔기 위해서 미국 현지에 결국은 홍보하는 내용이죠.
○박기정 위원 아니, 지금 6페이지에도 보면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 자본보조라 해 가지고 2억 몇 천이 되어 있고, 또 2억 5천이 나가고, 또 저쪽에 보면 그 어딥니까.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 경상보조도 1억 2천만 원 나간 게 있고…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이게 사업의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저희 6차산업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말 그대로 6차산업화를 가져가는 부분이고…
○박기정 위원 아니, 이게 과장님, 영농조합법인입니까? 아니면 대표입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영농조합법인입니다. 영농조합법인에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개인한테 주는 돈이 아니고.
○박기정 위원 그렇다면 이게 오해의 소지가 있게 왜 대상자를 영농조합법인이라고 해야 되지 개인으로 해놨습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아, 이것은 잘못 기재가 된 것 같습니다.
○박기정 위원 아니 대부분 거의 다 그러네요. 그런데 이 함양영농조합법인이 우리 보조를 받은 만큼 6차산업 선도모델로서, 아니면 여러 가지 또 우리 함양의 수익창출을 위한 선도기업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총 6억 이상이 보조가 되고 있는데 이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함양영농조합법인에 이렇게 자금이 집중된 그런 이유가?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지금 여주를 가지고 저희들이 산업화를 가기 위해서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고 있었는데, 함양여주가 어느 정도의 상품이 뜨다 보니까 전국에서 지금 여주를 다 잡아 넣습니다. 그래서 ’16년도보다 ’17년도 올해에 재배농가가 반 정도로 줄었습니다. 그렇게 되고, 이 여주 값 자체가 상당히 하락이 되었습니다.
하락이 되어서 결국은 이 만드는 상품에, 나오는 가공식품의 질이나 모든 부분들은 함양이 지금 선점을 하고 있습니다. 선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상품들을 가지고 더 경쟁력을 갖추고, 또 이 상품을 국내외에, 외국으로 수출로서 이끌어가고 있는데, 향후 저희들이 이 사업을 냉정히 판단하다 보면 지금 기능성식품, 농촌진흥청과 같이 기능성 등록 입구에 거의 와 있고, 이게 의약품으로서의 어떤 그런 가치까지 있기 때문에 앞으로 여주에 대한 어떤 사업들은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그러나 좀 어렵고, 또 작년까지 저희들이 사실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작년에 수매한 수매대금을 다 갚지 못한 그런 사항이 있었는데 현재 그런 부분은 완료를 다 하였습니다.
○박기정 위원 그러면 과장님 말씀은 지금 1차산업으로서는 여주가 지금 침체되어 있지만, 6차산업 모델로서는 앞으로 수익성이 있는 그런 사업이다 이리 보십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그렇습니다.
○박기정 위원 그리고 아까 함양이 가공식품을 선점하고 있다고 그랬는데, 특별하게 제품이 지금 부각된 그런 제품이라도 있습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지금 여주를 가지고 환이라든지 엑기스라든지 어떤 화장품 관련 하는 부분들까지, 여주로 가지고는 제일 우리나라에서 제품이 다양하게 지금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박기정 위원 아니 그게 제품 출시까지는 좋은데, 그게 인기를 끄는 그런 품목이 들어가 있습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여주차가 지금 제일 인기가 있습니다, 환하고.
○박기정 위원 그런데 우리가 뭐 지금 선도하고 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선점하고 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 이 여주 생산기반이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그 수확량이 넘치다 보면 저쪽인들 가공식품으로 6차산업 모델로서 개발하지 않겠습니까?
그리 되면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면 이게 우리가 선점했다는 그런 유리함이 나중 되면 살살 사라지거든요. 이게 뭐 특수하게 어떤 특허라든지 뭡니까, 그 내는 것 있죠. 그런 게 농협을 통해 가지고 진짜 다른 지역에서 따라올 수 없는 그런 제품이 되지 않고서는, 그냥 우리가 여주를 가지고 가공할 수 있는 일반적인 품목에 지나지 않는다면 사실 이 선점효과는 없습니다.
그럼 이게 지금 이렇게까지 6억 얼마를 갖다가 지원하고 있는데, 만약에 6억 얼마를 지원해줘서 내년 당장에 끊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또 얼마씩 조금씩 더 지원할 거죠? 아직까지 사업이 진행 중이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아직 저희들 내년 사업은 구상 중에 있습니다.
○박기정 위원 그러니까 한 번 우리가 구덩이에 빠지면 사실 헤어나지를 못하는 거예요. 보조금도 그런 것 같아요. 보조금도 한 번 막 주기 시작하면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다 보니까 이게 나중에는 우리가 결단을 내릴 수 없는 그런 상황까지 가게 되는데, 어쩌면 한번쯤은 진짜 중대한 그런 결단을 내릴 시점이 아닌가, 저는 생각합니다.
이것 한번 검토를 잘 해보셔 가지고 이게 진짜 수익성 모델사업으로서 앞으로 우리 함양을 선도할 수 있는 그런 품목인지…?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이게 조금 더 제가 설명을 덧붙이면, 여주를 처음에 저희들이 시작을 하면서 일반 그냥 여주로 해서 이 사업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우려했던 부분이, 처음 시작하면서, 여주로 해서 여주상품을 홍보하다 보면 경기도 여주군에서 나중에 선점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까지 저희들이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앞으로 모든 함양의 여주제품과 여주에 대하여 함양자(咸陽字)를 꼭 붙입니다. 그래서 함양여주로서 모든 지금 기능성식품 등록하는 부분, 의약품 등록하는 부분 모든 게 다, 지금 상표 등록이나 함양여주로 그렇게 가져가고 있고,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집행부에서 면밀히 분석해 가지고 그렇게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박기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용운 수고하셨습니다.
○김윤택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박용운 김윤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윤택 위원 수고 많습니다. 어쨌든 간에 우리 관내 농산물을 수출하는데 노력을 하시고 고생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6페이지 이리 쭉 보니까 우리 보조부분 이런 게 지금 일정하지 않는데 그것은 왜 그렇습니까? 자부담 부분이? 보조사업장들이?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그게 저희들이 이런 게 있습니다. 저희들이 중앙에 공모사업으로 국비를 따온 경우에 자부담이 없을 수가 있고, 또 중앙에서 이걸 하나의 시범 효율을 얻기 위해서 하는 사업들의 국비사업은 또 자부담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김윤택 위원 아니 아니, 7페이지 보면 농촌(체험)관광프로그램 개발 해 가지고 거기는 100% 우리 군비만 지원되어져 있거든요?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여기는 우리 관광협동조합에서, 말 그대로 개인이 하는 게 아니고 지곡면 개평마을에 가면 한복입기 체험을 합니다. 한복입기 체험하는 체험장에 관광객들한테 그것에 대해서 구비를 해서 하기 때문에 어떤 개인 지원은 아닙니다.
○김윤택 위원 그래서 우리 군비로 대주네요. 자부담 하나도 없네, 그죠. 그런데 이 자부담 부분이 제대로 비율이 안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까 조금 전에 얘기대로 이해근 씨 부분은 연차 6차, 연차사업이죠, 이 분은?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김윤택 위원 그리고 우리 관내 수출업체가 상당히 많은 걸로 되어 있다 아닙니까, 그죠?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김윤택 위원 여기 보면 우리 수출하시는 분한테 지원도 많이 해주고 신경을 많이 쓰시는데, 여기에 지원을 어찌 보면 집중적으로 하시는 데만 많이 되는 것 같아. 지원 자체가 그죠?
그래서 이 부분을 골고루 지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보시고, 또 그리고 지금, 전번에도 한 번 얘기를 했지 싶은데, 우리 여기에 수출하시는 그 가공하는 데 있어서 원료가 우리 함양군 관내에 생산되는 농산물이 되도록 이것은 각별히 신경을 더 써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알겠습니다.
○김윤택 위원 그리고 그 업체들 원료 구입 장부 같은 것 있을까요?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가지고 있습니다.
○김윤택 위원 주로 우리 업체가 개별이 많습니까? 법인이 많습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지금 수출에 참여하는 업체는 법인회사 이렇게 지금 되어 있습니다.
○김윤택 위원 개별로 하는 것은 하나도 없어요?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개별로 하는 것은, OEM으로 생산하는 업체는 있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공장을 보유한 곳은 법인으로 다 되어 있습니다.
○김윤택 위원 이 지원 부분들도 법인이나 작목반 우선으로…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알겠습니다.
○김윤택 위원 개별보다는 같이 공동으로 해 가지고 할 수 있는 작목반이나 법인이 우선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더 신경을 써 주시고, 그 지원 부분도 그런 단체가 먼저 조금 혜택을 볼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알겠습니다.
○김윤택 위원 그리고 조금 전에 얘기대로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게끔 그것도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용운 수고했습니다.
○유성학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박용운 예, 질의해 주십시오.
○유성학 위원 수고 많습니다. 과장님, 지금 4페이지 중간부에 보면 농식품 수출전문업체 육성을 위해 화신영농법인에 1억 4천만 원, 주식회사 지산식품에 9,900만 원, 정가네식품에 9,800만 원을 지원해주고 있는데, 이 업체들이 실질적으로 지원되는 금액과 수출실적은 얼마 정도 되는지 대비가 나옵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수출실적은 지금 현재 지원금액보다는 다 업체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 하면 지금 국내 유통하는 어떤 유통구조하고 해외에 유통하는 유통구조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경상남도에서 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를 육성해야 되겠다 이래서 도비지원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 업체들이 기존에 나오는 제품들에서 결국은 해외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지금 시장개척이 이루어져 가지고 제품 수출량이 점차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그런 현황입니다.
그래서 이 지산식품이나 연영농조합이나 정가네식품이나 이런 곳은 미국, 캐나다 이쪽으로 지금, 베트남까지 이렇게 수출이 지금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성학 위원 도비 비율보다 우리 군비 비율이 상당히 많은데 결과적으로 우리 관내의 고용창출은…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도움이 됩니다.
○유성학 위원 극히 미미하죠?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이번에 베트남에 저희들이 시장개척단이 가서 베트남 대사님하고 오찬을 하면서 나온 말씀이, 베트남에 상품들을 수출하면서 우리 제품이 좋다는 이런 홍보도 중요하지만, 그 분들이 저희들한테 아이디어를 주신 부분이 베트남에서 시집온 다문화가정, 다문화가정이 함양의 지산식품에서 이 제품을 만든 걸 가지고 베트남에 다시 수출하고 있다는 이런 부분까지 구비가 되어서 홍보를 하면 참 좋겠다, 이런 말씀까지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쭉 보면, 지금 업체들로 보면 경기가 전부 다 전국적으로 안 좋다지만 우리 관내에 가공업체는 그래도 좀 덜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일자리를 주면…
○유성학 위원 여기 다수의 수출업체가 있는데, 여기 지금 보면 3개 업체에 지속적으로 계속 지원을 해주는데 이것은 뭐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여기는 어느 정도 농산물 수출전문업체 육성하는 그런 정도의 일정한 규모를 이룬 업체가 대상자가 됩니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 군에 12개소의 전문업체가 지원을 받았습니다. 향후 저희 군에서 20개 업체까지는 저희들이 늘리려고 이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유성학 위원 그러니까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업체는 계속 지원이 되는데, 그렇지 않은 업체는 지원이 안 되면 그런 업체들이 계속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건데?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이 사업들 외에 순수 군비로 농가가 창업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창업지원을 저희들이 해주고 있고, 또 1차 지원을 하고 1년이 지나고 나면 도비로 다시 농산물 가공지원사업을 저희들이 또 연계를 합니다. 그래서 그런 단계를 지나온 업체들이 결국은 지금 현재 전문업체들입니다.
○유성학 위원 그런데 그 부분들을, 그 업체들이 거기까지 성장해 나갈 때까지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데 별도로 지원대책이나 이런 것은 갖고 있습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다른 부분은 결국은 경쟁력, 시설이나 이런 부분은 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는 포장재라든지 좀 세밀한 부분에 경쟁력을 갖추는데 저희들이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유성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용운 수고하셨습니다.
○황태진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박용운 질의해 주십시오.
○황태진 위원 과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상림에 농특산물 가공 2개 지금 운영하고 있는데, 토요장터도 거기 토요일마다 하죠?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황태진 위원 그게 활성화가 잘 됩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지금 토요장터는 강소농이라고 그래 가지고 강소농연합회에서 토요장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때그때 나오는 농산물, 농식품을 가지고 여기 나오는 소비자한테 바로 다가가는 부분이고, 상림에 있는 농특산물판매장은 상설판매장으로서 저희들이 위탁운영 하고 있습니다.
○황태진 위원 생초에 가면 이런, 거기는 수, 금인가 장터를 주차장 뒤 거기서 하는데, 거기는 판매목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 홍보목적으로 하면서 거기는 관광객이나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모인다고 합니다. 또 저 장흥인가 거기 가면 토요시장, 그런 데는 아주 활성화가 잘 되어 가지고, 우리 여기 토요일 가보면 별 활성화가 안 되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런 걸 그렇게 좀 하라고 장터를 만들어놨으면 활성화 되어야 되는데, 거기 뭐 판매하는 것도 목적이겠지만, 또 너무 판매 위주로 하면 부담이 가서도, 구경 가고 싶어도 안 간다, 아닙니까.
판매목적은 있지만 그래도 그냥, 내가 꼭 사고 싶어야 사 가지고 오는데, 그냥 오기가 뒤통수가 간지러울 정도로 너무 판매만 하려는 것은 좀 자제를 시켜주시는 게 좋을 것 같고, 가공식품…, 가공판매 있죠?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황태진 위원 잘 돌아갑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지금은 잘 돌아갑니다.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앞에 저 분이 아니었을 때 미비한 부분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 보완을 해 가지고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황태진 위원 거기에 종사자들 한 분씩 있죠?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황태진 위원 그 분들…, 실제로 우리 함양을 찾는 분들이 제일 많은 데가 거기입니다. 주위 관광객들이 오면, 들어가면 상냥하게 맞이할 수 있는 그런 교육도 필요한 것 같고, 거기 종사자들 복지 그런 것은 잘 되고 있습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거기 상림매장은 저희들이 위탁을 지금 주는 상태고, 그 위탁업체에서 급여를 지금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황태진 위원 위탁을 줬으니까 그런 것도…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저희들이 한 번 더 관리를 하고, 한 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태진 위원 종사자들도 어느 정도, 직원들의 복지문제도 좀 될 수 있게끔 행정에서 지도를 바라고, 아까 우리 11개 읍면에 함양읍만 빼고 10개 면에 축제가 있다 아닙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황태진 위원 그런데 휴천 거기는 1개 하다가 언제부터 1개 더 해줬습니까? 한남마을 거기?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작년에 2개를 했습니다. 한남하고 송전하고.
○황태진 위원 그 송전이 한참 빨리 했다 아닙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송전이 한 해 빨리 했습니다.
○황태진 위원 한 해 빨리 했어요?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황태진 위원 그런데 송전이 잘 안 되는 것도 아니고, 거기에 고유 그런 걸 해서 자기들 나름대로 동네에서 열정을 갖고 하시던데, 제가 봐서는 뭐 잘 되는 것 같더니 한남에 또 하나 더 하니까 결국에 먼저 한 거기가, 그 어르신들이 열정적으로 하는데 그걸 없애 버리고, 그 밑에 하나는 없애고 하나는 운영하는데 왜 그렇게, 아이 한 군데 같이 하려고 그러면, 밑에 한남에서 하는 것은 무슨 특별한 것이 있습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한남에서는 하는 축제들은 강을 이용하고 자연을 이용한 어떤 그런 축제가 이루어졌고, 송전에서 하는 축제들은 말 그대로 농촌문화 축제를 가지고 했습니다.
사실 활성화를 하고 그런 여러 가지 부분들을 봐서는 송전도 그런 상황들은 상당히 좋습니다, 여건들이. 저희들이 1차 2차 이렇게 심사를 하면서 느낀 부분들이 연령층이 높다 보니까 그런 어떤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분에서 좀 미약한 부분이 있어서 향후 이런 부분들은 통합적으로 가든지 안 그러면 어떤 다른 쪽으로 저희들이 모색을 하고 있습니다.
○황태진 위원 송전마을 그 주민들한테, 나이 드신 분들한테, 그 분들이 넋두리를 늘어놓는데, 우리가 그것 해 가지고 1년 동안에, 참 뭐 노인들이 여기는 일터가 많아 일할 데도 없고, 1년 내내 그것 준비하면서 즐거움을 갖고 살아왔는데 느닷없이 하루아침에 없애 버리니까 그런 즐거움이 없어졌대요.
그런데 내가 가서 봐도 나이 드신 분들이 열정을 갖고 했거든요. 행정에서, 그것은 처음에 해놓은 데, 그 밑에 특별한…, 그 밑에도 내가 봐서는 특별한 것도 없어요, 한남에. 그런데 한 군데 하는 걸 갖다가 두 군데 해줘 가지고 한 군데 없애 버리니까 그 사람들도 서운함이 많이 있지요.
좀 그런 것은 행정에서 처음부터 한 군데 해야 되는 걸 갖다가, 없앨 걸 갖다가 뭐 하는데…, 한 번 더 그것 고려를 해보세요.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알겠습니다.
○황태진 위원 우리 지금 ‘맛과 멋’ 있죠?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황태진 위원 거기에 다른 걸로 바꿨습니까? 지금 그대로 하고 있습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지금은 종가음식을 하면서 거기에 일반 약간 퓨전식의 접목을 해서 하고 있습니다.
○황태진 위원 장사 잘 되고 있던 걸 갖다가 바꿔 가지고 장사 안 된다고 영 고민을 많이 하던데?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전년도에 그리 하면서 매출액을 저희들이 보면 매출액은 사실은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1만 원짜리를 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왔던 이런 시스템하고 결국은 지금의 갭 단가 차이 나는 부분을 봤을 때 매출은 사실은 차이가 없습니다. 세무서 신고가 된 내용입니다.
○황태진 위원 그 전에 매출하고, 가격이 비싸다 보니까 손님이 조금 덜 와도 편하고 돈은 될는지 모르지만 전혀 활성화가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잘 해놓고. 그런데 지금 ‘나무와 쉼터’ 있죠, ‘나무와 달’인가?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나무달 쉼터’.
○황태진 위원 거기 농가 맛집 육성 시범사업을 한다는데, 거기는 지금 현재는 장사 잘 되고 있죠?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장사 잘 되고 있습니다.
○황태진 위원 잘 되고 있는데 또 이렇게 해 가지고 장사가 안 되면…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그것은 사업의 성격이 다릅니다. 농가 맛집은 농촌에서 말 그대로 손맛이 나는 그런 음식을 할 수 있는 어떤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 더 경쟁력을 갖추는 부분입니다. 이걸 해줌으로 해서.
○황태진 위원 제가 뭘 우려하느냐 하면 잘 되는 집을 갖다가 괜히 리모델링 해 가지고 지원까지 해줘 가지고, 밖에서는 아, 거기 군에서 지원을 거창하게 해줘 가지고 삐까번쩍 해놨더라고. 그런데 장사가 영 안 되더라, 이런 말을 사실 많이 하거든요.
그래 여기도 내가 하는 말은 그런 우려가 있을까 싶어서 내가 한 번 물어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게 선택을 했으면 장사, 또 ‘맛과 멋’ 거기는 실제 우리 지역정서에 맞는 그런 음식이 너무 비쌉니다. 비싸다 보니까, 요즘 또 김영란법 때문에 가게 비싼 것도 낮췄다 아닙니까. 그러다 보니까 부담이 가면, 특별한 맛이 없이 부담 가면 안 찾는다 아닙니까. 우리 여기 계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지만.
이런 데도 이렇게 깔끔하게 해서 좀 우리 함양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그런 식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야기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용운 수고하셨습니다.
○김윤택 위원 위원장님, 하나만 더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용운 질의하십시오.
○김윤택 위원 과장님, 우리 서상에 농특산물특판장 지어 놓은 것, 서하에?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김윤택 위원 우리 군비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갔는데, 8억 7천 들어갔네, 그죠. 그런데 지나가다 퍼뜩 보면 간판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 안 합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는…
○김윤택 위원 아니 아니 아니, 간판 상호가 곶감경매장으로만 되어져 있어요. 그러면 지금처럼 북부권 농산물판매장이 되어져야 되는데, 그 안에 들어가면 그렇게 하기는 하는데, 여러 작목반이 같이 쓸 수 있게끔, 곶감만 두 달도 채 못 되는 걸 하기 위해서 8억 7천만 원 이것 지었다는 것은 문제가 좀 많다 아닙니까, 그죠.
그래 거기서 활성화가 되어져 가지고 우리 북부권에 다른 사과라도, 다른 농산물도 같이 넣어서 지금 곶감처럼 경매사들이 와 가지고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들어주면 좋겠고요. 간판은 신경을 써 보십시오.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알겠습니다.
○김윤택 위원 곶감 전용 그걸로 되어져 있어 가지고 다른 작목반들이 그것 엄두를 못 내고 있더라고. 그래서 그 부분 다양한 각도로 작목반들이 쓸 수 있게끔 신경을 써 주십시오.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김윤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용운 수고하셨습니다.
○박기정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박용운 예, 질의해 주십시오.
○박기정 위원 과장님, 저도 한 가지만 더, 지금 우리 약초밸리 조성사업이 계획되어 있습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저희 과는 없습니다.
○박기정 위원 아니에요?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박기정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용운 과장님, 4페이지 중간 부분에 개평마을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 8천만 원이죠?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위원장 박용운 여기 쉼터 조성하는 게 몇 평입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개평마을은 마을회관 앞에 운동기구하고 마을쉼터를 조성해놨습니다.
○위원장 박용운 국비를 지원받아서?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위원장 박용운 그리하는데, 다른 지자체에도 운동기구를 해줍니까? 이게 농산물유통과하고 맞는 사업입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농촌건강장수마을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의 목적이 농촌이 고령화 되고 함으로써 농촌마을을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박용운 아니 아니, 이런 것은 주민생활지원실이나 안전건설과에서도 지금 마을마다 이걸 다 해주고 있어요. 마을마다 해주고 있는데, 제가 판단할 때는 이 장수마을을 육성하면 우리 농산물유통과에서도 할 수 있는 게 뭐 항노화에 맞는 약, 먹을 걸로 가지고 한다든지 이런 것 해야 되지, 이 운동기구 이것 그렇다고 해서 장수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에 기존에 각 마을에 비치되어 있는 운동기구하고 좀 색다른 게 있어요?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일반적인 운동기구인데, 이 프로그램 자체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노래교실도 있고, 에어로빅교실도 있고, 어른들이 하는 여러 가지, 우리 농산물유통과에 하는 부분이 아니고 전체 그 마을을 복합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 농촌건강장수마을사업입니다.
○위원장 박용운 그러니까 이런 것은 군에서, 집행부에서 집행부들끼리 모여 가지고 이런 의견을 해서 이 마을에 필요한 운동기구를 설치하는 것은 딴 데서 설치하고, 차라리 이 돈 가지고 다른 데 정말 장수마을 육성하는 데 여러 가지 내가 봤을 때 콘텐츠가 있을 거라고 보는데, 이것 너무 듬성듬성하는 것 하는 것 같아요, 이런 것은. 안 그래요?
전국에 국비 받은 데가 지자체마다 다 있을 것 아닙니까? 그 다섯 군데 자료 한번 뽑아다 갖다 주세요. 뭐 했는지.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용운 돈은 4천만 원인데 운동기구 6개하고 쉼터 조성하는 데 4천만 원씩 들어갑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아니죠. 이 전체 제가 설명을 드리는 부분이 이 두 가지 사업만 이루어지는 부분이 아니고, 그 안에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 마을회관에 공동으로 급식하는 부분에 리모델링하는 부분들, 그리고 이 사업들이 복합적으로 연계된 사업이고, 대표사업들만 체육쉼터로 명시를 해놓은 부분들입니다.
○위원장 박용운 그 다음에 6페이지 아까 박기정 위원께서 말씀하신 수동면에 이해근 씨…
○유성학 위원 이해근이는 수동면이, 안의 아니야. 천령식품?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구라 앞에…
○유성학 위원 안의에 있는 것 아니야?
○김윤택 위원 수동.
○유성학 위원 수동에 이런 문어발식으로 해놓은 거야?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그 프로그램 자체가 이름이 함양영농조합법인입니다. 구라마을 앞에 있는…
○유성학 위원 그러면 그것하고 법인이 달라요?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전체가 한 덩어리입니다.
○유성학 위원 옛날에 새마을금고에서 한 사업 아닙니까?
○김윤택 위원 지금은 완전히 분리되었잖아요?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아직 완전히 분리 안 되었습니다.
○위원장 박용운 제일 밑에 1억 2천, 또 2016년도에 2억 4천, 그러면 3억 7천, 5억, 6억 1천만 원이네, 그죠. 6억 1천만 원 들어갔네.
7페이지 역량 강화 미국시장 공중파 홍보한 것 자료 있습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있습니다.
○위원장 박용운 그 자료 좀 제출해 주시고요?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위원장 박용운 언제 가서 했는지, 세부적으로 내역서를 다 받아야 되겠네, 그죠?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위원장 박용운 그것 제출해 주시고, 또 7번 맨 밑에 농촌공동체회사 우수사업 이것은 무슨 사업입니까? 뭣 하는 겁니까, 이것?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농촌공동체회사 우수마을사업들은 공모사업입니다. 공모사업으로 해 가지고 저희들이 군에 받아와 가지고 이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비 2,500만 원하고 전체 자금이 3,700만 원 정도 사업을 가지고 그 공동체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용운 11페이지 우리 위원회 하는데, 농기계임대사업심의위원회 이것 회의를 개최할 때 통보를 해서 모여서 했습니까? 아니면 서면심의를 했습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이것은 그때그때 시기에 따라서 모여서 할 때도 있고, 서면심의 할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용운 이런 농기계 임대사업은 아까 뒤에 보니까 뭐 설치도 해야 되고 운영도 해야 된다고 보면, 뒤에 어디 보니까 인력난 때문에 고민이 많은데 이런 것은 서면심의 해 가지고 될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1년에 한 번이라도 모여 가지고 거기서 대책을 세우고 그래야 되지?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이 임대사업심의회는 농기계를 구입하는 기종을 선정하는 심의회입니다.
○위원장 박용운 기종을 선정하더라도 어차피 운영하려면, 그런 애로가 있으면 집행부에 반영이 되도록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 다음에 11페이지 농산물 공동브랜드 단일사업 하는 것 이것은 지금 잘 되고 있습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지금 이게 농특산물을 이용한 브랜드하고 군 전체를 사용하는 브랜드가 이원화가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시급하게 지금 통일이 되어야 되는데, 지난번에 한 번 논의를 하다가 통일이 안 돼 가지고 지금 별개로 사용을 자기들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용운 이런 것은 우리 의회에서 계속 지적을 하고, 지적을 할 때 뭔가 해결이 잘 안 되고 하니까 이것은 다음에 예산 편성할 때 이런 것은 정확하게 짚고 예산을 편성하도록 그리 합시다.
다음에 13페이지 이게 1읍면 1축제입니까? 1읍면 1마을축제입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원칙이 1읍면 1축제입니다.
○위원장 박용운 1읍면 1축제?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위원장 박용운 그럼 면에서 주관하는 게 맞네, 그죠?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마을이 주관해서 합니다. 그게 그 마을만 축제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면 단위에서, 마을이 주관이 되고 결국은 면에서 홍보라든지 여러 가지 부분들을 도와주는 그런 겁니다.
○위원장 박용운 올해 하미앙축제 하다가 안 하죠? 하미앙입니까, 그게? 산머루입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자체적으로 축제를 합니다.
○위원장 박용운 그때 우리 군에서 예산 지원해 가지고 읍면 축제에 포함시켜서 한 번 했죠?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위원장 박용운 안 하는 이유는요?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그런 부분들이 주민들의 어떤 참여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알게 모르게 조금 차이가 있는 걸로 그리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용운 읍면 축제를 하면 읍면에서 소득을 올리고 하는 축제가 되어야 되는데, 어쨌든 간에 그 회사가 클지언정 개인이 하는 회사에 축제를 하다 보니까 밑에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있어서 그런 것 아닙니까.
아까도 얘기했지만 1읍면 1축제를 하게 되면 그리 해야 되는데, 왜 작년도에 휴천 같은 데는 읍면축제를 하나 만들은 거예요? 한남에 말입니다, 한남에?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제 생각에는 지역에 있는 어떤 그런 향토자원을 활용한 축제를 개발해보자는 취지에서 생겼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위원장 박용운 병곡 산약초축제 거기도 내가 지금 사진을 다 찍어 왔는데, 작년, 재작년에도 항상 하는 얘기가 거기 가면 전체적으로 100여 명 정도 계시는데 점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집행부의 임원들이 3,40명 가 있고, 군청 공무원들이 4,50명 가 있고, 외부에서 온 사람은 뭐 10명도 안 되지 싶어요. 솔직히 안 그렇습니까, 그죠. 왜 그런 축제를 계속 지향을 하려는지 이해가 안 가요, 이해가.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일단은 연차적으로 경쟁력이,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축제를 분석해 가지고 연차적으로 경쟁력이 없는 부분들은 줄여나가도록 그리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용운 올해는 지금까지 농산물유통과 잘 하셨지만, 예산 편성할 때 앞으로 이런 것도 심도 있게 걸러서 그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15페이지부터 마지막 21페이지까지 일괄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검토하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먼저 하나 하겠습니다. 15페이지에 농기계임대사업소 참고가 될 수 있으면 좀 하시라고…, 우리 논에 가니까 타작철 되면 타작을 해야 되는데 콤바인이 없어서 타작을 못해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콤바인 같은 것은 없습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위원장 박용운 매뉴얼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고 돈이…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주력 농기계, 콤바인, 트랙터 이런 주력농기계는 저희들이 구비를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박용운 그러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도 그걸 비치를 안 하고 일반 가정집에서도 콤바인을 하던 사람들도 안 하고, 그 넓은 들을 80, 90 먹은 할머니들이 가서 해야 된다는 얘기죠. 그런 것도 고민 한번 해보시지 그래요?
어쨌든 간에 우리 농업분야에 많은 예산을 지원함에 이런 아주 작은 일에 농민들이 어려워하고 있는데 이것도 고민을 좀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박용운 이것은 정말, 오히려 마천 같은 데는 천수답이고 이리 해서 별로 큰 대농하는 사람도 없어요. 없는데, 휴천, 유림, 수동, 지곡, 안의 이런 들로 가다 보면 우리 양파 캘 때 아줌마들 못 구해서 날짜를 기다리고 있듯이 이 타작하는 것도 그래요. 날짜만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콤바인이 없어서.
아니면 기술센터에서 사 가지고 그런 데 돈을 줘서라도 사람을 쓰서 순회를 시킨다든지 이런 방법도 있을 것 같은데, 어차피 지원해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안 그렇습니까, 과장님? 참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은데, 과장님, 고민 한번 잘 해보세요.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용운 좋은 농업정책이 될 수 있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제가 혼자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하십시오” 하는 위원 있음)
○황태진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박용운 질의해 주십시오.
○황태진 위원 우리 위원장님 혼자 다 해서 제가 좀 해야 되겠습니다.
상림경관단지 조성하는 데 볼거리 제공을 위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꽃단지 있다 아닙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조성을 하고 있는데, 친환경농업과에…
○유성학 위원 여기 게 아니라…
○황태진 위원 여기 게 아니에요?
○유성학 위원 여기 게 아니라.
○황태진 위원 항노화약초밸리 조성사업 이것도 아닙니까?
○유성학 위원 그것도 아니고…
(“위원장님 마칩시다” 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박용운 과장님, 18페이지에 농가 맛집 육성 시범사업 이게 내나 이 앞에 있는 것 그 식당 이름이 뭐요, 그것 이야기하는 것 아닙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솔숲 다리 건너편에 보면 ‘나무달 쉼터’ 비빔밥 하는 집 안 있습니까?
○위원장 박용운 어디요? 어디 말입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병곡 올라가다 보면…
○위원장 박용운 병곡?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병곡 길에 올라가다 보면 상림 건너편 저쪽에…
○농기계담당 최광숙 ‘신토불이’ 옆에 있는 집, 상림 주차장가에 ‘신토불이’ 그 옆에…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상림 주차장 안 있습니까. 옛날에 모텔로 쓰고…
○위원장 박용운 관광버스 몇 대 세워 놓은 데 그 안으로 들어가는…
○황태진 위원 뇌계교 건너기 전에 그 위에 양지쪽에 보면 식당 하나 있어. 그 식당 말이죠?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위원장 박용운 여기에 6천만 원, 이것은 뭔 사업…, 리모델링하고 주방 자재, 농가 맛집 메뉴 개발, 여기에는 주로 뭘 합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여기 그 집에서 나오는 제품들에 대한 메뉴를 강화하기 위한 개발을 하고, 또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서 조금 리모델링을 하고, 또 거기에 따라서 홍보도 하고, 말 그대로 우리 지역에서 나오는 농산물을 이용한 농가 맛집입니다. 그렇게 육성하기 위해서 지금 사업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용운 상림 앞에 여기도 한 일이 있죠? 상림 앞에 여기에?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종가음식점요?
○위원장 박용운 거기도…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다믄’은 종가음식점입니다.
○위원장 박용운 거기에 우리 농산물유통과에서 담당하는 것 아닙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위원장 박용운 거기는 좀 어때요?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거기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매출액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데, 찾는 손님들의 갭 단가가 높다 보니까 갭 단가 부분에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 박용운 과장님, 거기는 우리가 지원해줄 때 거기도 리모델링하는 것도 우리가 지원해줬죠?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위원장 박용운 리모델링하는 것?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위원장 박용운 그러면 거기 문제점은 지금 뭡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다믄’요?
○위원장 박용운 거기가 ‘예다믄’입니까? 문제점이 무엇 무엇입니까?
○황태진 위원 비싸니까 안 가고…, 비싼 만큼 입에 안 와 닿는 거겠지 뭐.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저희들이 종가음식점을 육성하기 위해서 주안점이 지역에 있는 그런 음식에 대한 의미를 가지고 음식을 대하면 그 가격이 이해가 되는데, 일반 소비자들이 와서 음식을 먹었을 때는 비싸다고…, 비싸고, 또 일반소비자들이 음식을 그냥 먹었을 때 내가 돈을 주고 먹는 그만한 가치를 아직 못 느끼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제품의 어떤 구색이라든지 가격 단가의 부분을 저희들이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박용운 그 협의라는 것은 단가가 안 맞으면 가격을 낮춰주면 그걸 군에서 맞춰준다는 얘기에요?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그런 차원은 아니죠. 결국은 남기는 부분들 덜하게…
○위원장 박용운 나는 거기를 한 번 가봤는데, 그때 과장님도 같이 자리 있어서…, 군에서 지원을 받아서…, 하기 전이 낫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거든요.
나는 사실 그 집을 한 번 가봤는데, 뭔가 지금 문제가 있으니까…, 이게 종가음식이면 사실은 리모델링했을 때, 리모델링할 때도 거기에 걸맞게 리모델링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고, 그 다음에 먹는 것도 우리 함양에 오면 웬만한 식당에 가면 웬만한 나물 다 나옵니다. 그러니까 한 집에 가면 우리 함양에서 나오는 종가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그게 특별하게 보이지 않아요. 내가 봤을 때 그게 상당히 아쉽더라고요.
그래 돈을 이리 지원해서 얼마나 아까워요. 그래 이런 것도 앞으로 대책을 세워 가지고, 우리가 사실 이제 앞으로 (‘2020 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가) 3년 남았는데 3년 안에 성과물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은 넘어가고, 21페이지 병곡 이것도…, 그리 하고 마지막으로…, 넘어갑시다. 넘어가고, 수출하는 데 하나만 좀…, 지금 우리 함양군에서 1년에 수출하는 데 얼마씩 되고 있습니까? 매출로 따지면? 달러로 말고 우리 원으로 환산해서?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작년에는 820억 정도…
○위원장 박용운 820억?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위원장 박용운 올해는?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올해는 920억 정도…
○위원장 박용운 800~900억 수출하는 품목 중에 그래도 나름대로 핵심적인 것 3개 정도…
○유성학 위원 서면으로 받아요, 위원장님?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농산물 같은 경우는 양파, 사과가 많고, 단감까지, 그리고 알밤, 농산물이 많습니다. 많고, 가공식품으로서는 종류가 많습니다.
떡국, 떡볶이부터 여주, 산양삼, 냉면, 삼계탕, 지산식품 제품 해 가자고 많습니다.
○위원장 박용운 농산물유통과에서 수출을 이렇게 많이 하고 하니까 함양에 어쨌든 간에 농업 경기가 많이 살아난다는 게 눈에 많이 보입니다. 계속 고생하시고, 마지막으로 내가 로컬푸드에 대해서, 전남 완주군, 전남 완주입니다. 메모 한 번 해보세요. 알고 있습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위원장 박용운 거기는 잘 되죠?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위원장 박용운 우리는 지금 로컬푸드 매장에 가면 주로 가공제품이 많죠?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예.
○위원장 박용운 우리 여기는 생물 판매는 안 합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생물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나오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위원장 박용운 거기는 가니까 홈페이지 같은 데 SNS활동도 많이 하고, 애플 같은 것 깔아 가지고 하고, 우리도 거기 가면 판매자들 사진이 딱 붙어 있습니까?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어느 정도 홍보자료들이 있습니다.
○위원장 박용운 아주 거기에 아침으로 들어가서 자기 물건 자기가 진열해 놓고 저녁 되면 자기네들이 물건 안 넣고 빼내고 계속 체제를 이런 식으로 하더라고요. 그런데 보니까 가공식품은 어느 정도 우리가 거기에 선정되어 있는 사람 것들에 대해서 한정되어 있지만, 여기는 함양에 있는 농산물을 진열 다 하잖아요, 완주에는. 그러니까 매출이 어마어마한 거라, 거기는.
우리도 이런 부분 병행을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너무 박스에 들어 있는 가공식품을 선포할 게 아니고, 오늘 가면 아는 사람들은 이 지역에서 나오는 토속음식이나 생물을 찾고 싶어하지 가공되어 있는 그걸 찾으려고 하는 게 아니거든. 안 그래요? 그것도 한 번 고민해 주십시오.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용운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감사 중에 추가 요청한 자료는 우리 위원님들께 제출해 주시고, 농산물유통과 소관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 적극적인 협조에 6월 14일부터 오늘까지 10개 실과소에 대한 감사를 했습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행정사무감사 결과는 6월 26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1시13분 감사종료)
○재적위원(5명) ○출석위원(5명) 위원장
박용운 위 원
김윤택 위 원
박기정 위 원
유성학 위 원
황태진○위원 아닌 의원 없 음
○출석공무원 농산물유통과장 박호영 인력육성담당 유수상 수출유통담당 이영희 자원식품담당 차은탁 6차산업담당 박석병 농기계담당 최광숙○출석의회공무원 산업건설위원회 전문위원 백승우 지방행정주사보 이지영○기록자 속기사 이영환